다크패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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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울의 결함 - 마난 파와(Manan Pahwa) 행동디자인 전문가. Confluence 2026
본 강연은 디지털 환경에서의 행동디자인(Behavioral Design)이 사용자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과 그에 대응하는 사용자 주권 회복을 핵심 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서비스 디자인 관점에서 기술과 알고리즘은 중립적이나, 비즈니스 목표(체류 시간 및 매출 극대화)와 결합할 때 사용자의 자유를 억제하는 다크 패턴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마음 챙김(Mindfulness)'을 바탕으로 소비 환경을 스스로 설계(Modify)할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서비스 공급자가 설계한 경로를 수동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자신의 유도 경로를 재설계하는 '메타 디자인'적 접근입니다. 병렬 놀이와 확장: 디지털 콘텐츠 소비를 단순 수용에서 끝내지 않고 타 분야와 결합하여 고차원적 사고로 전이시키는 과..
2026.02.27 -
(영상) 포용 서비스디자인 - 벤자민 에반스 Benjamin Evans. 2020
포용의 디자인, 편향을 마주하는 용기벤자민 에반스는 에어비앤비 포용디자인팀장으로서, 제품 속 차별을 없애는 일만큼이나 조직문화 속 무의식적 편향을 디자인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인터뷰에서 그는 “포용적 제품을 만들기 전에, 먼저 포용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3,000명이 넘는 글로벌 조직, 각기 다른 목표가 충돌하는 현실 속에서 그는 “우리는 누구를 놓치고 있는가?”를 질문했고 이 질문이 에어비앤비의 시스템과 언어, 제품의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다. 에반스와 그의 팀이 만든 도구 ‘어나더 렌즈(Another Lens)’는 그 실천을 위한 프레임워크이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마케터가 스스로의 렌즈를 점검하고, ‘보이지 않던 사람들’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에반스는 “인간은 본능적으로 배..
2025.10.26 -
무한 스크롤은 유죄 - 디자인의 역설
디자이너의 역할과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디자이너의 가치와 윤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그러니 이제 사용자 중심 디자인의 원칙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 사용자의 생각을 덜 필요하게 만들고, 마찰을 제거해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없다.오히려 사용자 편의만을 지나치게 고려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편안함을 추구한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어진다. 하지만 이런 편안함이 지나치면 우리는 나태해지고, 삶의 리듬은 무너지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해를 끼치게 된다.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사용자 편의를 추구하고 실현하려 한다면, 우리는 영화 ‘월-E’에 나오는 인간들처럼 될지..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