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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생각 없는 AI가 진짜 위험한 이유 - 오베타 샘슨. 서비스디자인쇼 259
오베타 샘슨은 AI의 진짜 위험이 자의식을 가진 초지능보다 인간의 본성·행동·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AI를 무분별하게 적용하는 데 있으며, AI는 진실을 이해하거나 정답을 추구하지 않고 보상을 얻도록 학습된 계산 시스템이라고 지적한다.서비스디자이너는 완성된 AI의 화면만 다듬는 데 그치지 않고 맥락 창, 지식 기반, 의사결정 기준, 신뢰도 표시, 오류 대응과 피드백 경로를 디자인해 모델의 행동 자체를 형성해야 한다. AI가 적용된 서비스는 기술과 인간의 환경·관행이 결합된 사회기술적 시스템이므로, AI의 필요성과 적합성을 먼저 판단하고 모델이 반드시 틀릴 수 있다는 전제에서 인간이 통제하고 수정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생각 없는 AI가 진짜 위험한 이유Why Mindless AI Is the Re..
2026.09.14 -
(팟케스트) 접근성의 피리 부는 사나이: 좋은 의도를 실질적 변화로 바꾸기 — 세라 풀리스와의 대화
접근성의 피리 부는 사나이: 좋은 의도를 실질적 변화로 바꾸기 — 세라 풀리스와의 대화원제: The Pied Piper of Accessibility: Turning Good Intentions into Real Change, with Sarah Pulis출처: This is HCD (Human Centered Service Design & UX)공개일: 2026년 8월 28일형식: 팟캐스트 인터뷰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FWo-SYO-mw 전체 내용 요약세라 풀리스는 접근성을 두려움에 기댄 규정 준수 과제가 아니라 더 많은 사람이 더 나은 경험을 누리게 하는 조직의 일상적 실천으로 바꾸기 위해 인토피아를 공동 설립했다. 지난 10년간 접근성에 대한 관심과 기술적..
2026.09.14 -
(영상) 인간 스타버스트: AI가 남겨둔 가장자리를 위한 디자인 - 유타 트레비라누스 박사
유타 트레비라누스는 인간의 요구가 평균에 집중되어 있지 않고 주변부로 갈수록 훨씬 다양하게 퍼진다는 ‘인간 스타버스트(Human Starburst)’ 개념을 통해, 평균적인 사람을 기준으로 만든 시스템이 장애인과 소수의 요구를 배제한다고 설명한다. AI는 통계적으로 가장 강한 패턴과 평균을 따르기 때문에 기존 사회의 편향을 증폭하며, 장애인 데이터를 더 추가하는 것만으로는 이질적인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기 어렵다. 그는 기존과 비슷한 사람과 해결책을 반복해서 선택하는 대신, 현재 시스템에 없는 능력·관점·요구를 적극적으로 찾고 장애 당사자를 AI의 문제 정의부터 디자인·개발·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AI가 인간의 차이를 오류처럼 제거하고 모두를 평균에 맞추는 ‘디지털 단일문화’를 만..
2026.09.13 -
지자체 국민디자인단 관련 제도화 사례 - 부산, 경기, 안양, 완주 등
국민디자인단 12년, 지방정부에 남은 제도와 활동을 찾아보다국민디자인단이 운영된 지 12년, 이 사업이 미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현재 관련 조례가 운영되고 있는 사례를 찾아보았다.국민디자인단은 2014년 시작됐다. 국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가 함께 정책수요자의 경험을 조사하고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개발·개선하는 방식이다. 이후「행정절차법 시행령」 제25조의2 제2항 제1호에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이 규정되었으며, 2017년 4월 18일 공포·시행되면서 일반인과 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국민의 수요를 관찰·분석하고 공공정책과 서비스를 개발·개선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법’이 국민참여 방법의 하나로 규정되었다.12년이 지난 지금 지방정부에는 어떤 제도와 활동이 남아 있을까?이를 확인하기 위해 지..
2026.09.13 -
디자인 경제적 가치 보고서 2026 - 영국 디자인카운슬
영국 디자인경제 2026영국 전역의 ‘좋은 성장’을 이끄는 디자인Design Economy 2026: Driving Good Growth across the UK보고서 링크 : https://www.designcouncil.org.uk/our-work/design-economy/ Design Economy - Design CouncilEvidencing the value of the UK's design sector across nations and regions.www.designcouncil.org.uk 9월 7일, 영국의 국가 디자인 전략 자문기관 Design Council이 『Design Economy 2026: Driving Good Growth across the UK』 보고서를 발표했다.De..
2026.09.12 -
(영상) 디자인으로 1파운드를 20파운드로 만드는 법 — Design Council 최고디자인책임자 캣 드루
캣 드루는 디자인이 제품의 외형을 만드는 일을 넘어 기업성과, 공공서비스, 정책, 기후위기 대응까지 확장된 문제해결 역량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디자인에 1파운드를 투자하면 20파운드의 수익을 얻는 사례와 데카트론, Net Zero Living, 지방정부 서비스 등의 성과를 통해 디자인의 가치를 수치로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부와 기업을 설득하려면 ‘디자인’ 자체를 앞세우기보다 비용절감, 성장, 건강, 포용성, 탄소감축처럼 상대가 중요하게 여기는 목표와 연결해야 한다. 그는 디자이너가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환경적 성과까지 함께 만드는 시스템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디자인으로 1파운드를 20파운드로 만드는 법 — Design Council 최고디자인책임자 캣 드루 Cat Drew,..
2026.09.12 -
사용자경험은 기술이다: 아이폰 듀오가 보여준 다음 경쟁력
아이폰 듀오는 접고 펼치는 행위 자체를 새로운 사용자경험으로 만들었다. 이 경험의 특별함은 인터랙션의 우아함과 움직임의 자연스러움에서 나온다.애플은 A20 Pro에 새로운 디스플레이 엔진을 적용해 안쪽과 바깥쪽 디스플레이를 동시에 구동하고, 두 화면을 오갈 때 매끄러운 경험을 구현했다. 두 디스플레이의 콘텐츠가 끊기지 않고 이어지도록 했고, 힌지와 센서, 디스플레이, 프로세서, 운영체제와 인터페이스가 하나의 경험으로 작동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체를 정밀하게 결합해 사용자가 자연스럽다고 느끼는 움직임을 만드는 것. 이것이 사용자 경험 디자인 기술이다.2007년 첫 아이폰의 멀티터치가 등장했을 때도 같았다. 두 손가락을 벌리면 사진이 손의 움직임을 따라 확대됐다. 사람들은 기술 사양보다 손끝과 화면의..
2026.09.11 -
(영상) 풀스택 서비스디자인 - 사라 드러먼드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은 화면이나 터치포인트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정책·기술·업무 프로세스·조달·재정·조직구조·인력·비즈니스모델 등 수많은 결정이 누적되어 만들어진다.사라 드러먼드는 이를 서비스·인프라·조직·의도·문화라는 다섯 층위의 ‘풀스택 서비스디자인’으로 설명한다.서비스디자이너는 사용자 여정을 그리는 데 머물지 말고 서비스가 실제로 작동하게 만드는 수면 아래의 구조까지 진단해야 한다.특히 기존 조직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서비스디자인은 이미 만들어진 정책과 시스템 위에서 일하는 ‘브라운필드’이므로, 기존의 제약을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변화 가능한 디자인 대상으로 보아야 한다.결국 좋은 서비스디자인은 사용자에게 보이는 경험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그 경험을 만들어내는 조직과 시스템 자체를 변화시키는..
2026.09.08 -
공공서비스디자인의 이해 - 윤성원
공공서비스는 공급자의 시선에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려면 실제 사용자의 경험과 행동을 관찰해야 합니다. 디자인은 결과물을 꾸미는 역할을 넘어, 정책 기획 초기부터 문제를 재정의하며 대안을 실험하는 방법으로 활용되어야 합니다. 공공부문의 디자인이 공공디자인에서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디자인으로 확장될 때 인간 중심적인 행정과 정책혁신이 가능합니다.공공서비스디자인의 이해과정명 : 고급리더과정 대상 : 지방직 4급 공무원 129명일시 : 2026.9.8.(화) 10:00~11:30 장소: 지방자치인재개발원 1. 시작하며반갑습니다.이렇게 여러분의 귀한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디자인에 관한 내용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저도 매우 기쁩니다. 여러분의 교육과정도 이제 4분의 3 정도가 지났다고..
2026.09.08 -
기능이 있는데 왜 문을 못 열까?
좋은 인터페이스는 기억하게 하지 않는다 어머니 댁에 갔는데 건물 출입구 문을 열어주지 않으신다. 집에 계시는데 왜 그러시지? 마침 밖으로 나오는 사람이 있어 들어갈 수 있었다. 이유를 물으니 인터폰 글씨가 잘 안 보인다고 하신다. ‘문열림’ 버튼은 가끔만 쓰니 위치를 외우고 있지 않다. 아무 버튼이나 눌러볼 수도 없다. 안경을 찾아 쓰고 보면 방문자는 꽤 기다린 뒤다.아래 사진처럼 시력이 떨어져서 버튼은 보이지만 그 위의 작은 글씨는 읽히지 않는다. ‘문열림’ 버튼 아래에 노란 표시 하나를 붙였다. 이제 문열림 버튼을 바로 찾으신다.하지만 해결된 것은 문을 여는 한 가지 기능뿐, 인터폰의 사용성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니다. 경비실 호출, 통화, 외출, 비상 같은 다른 기능은 여전히 작은 글씨를 읽거나 버..
2026.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