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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산업을 연결하는 문화선도산업단지 - 윤성원 (2026 한국서비스디자인학회 춘계학술대회)
2026 한국서비스디자인학회 춘계학술대회 중 윤성원 발언 기록2026.6.20.구유리윤성원 실장님, 문화선도산단 청년디자인리빙랩 사업의 전체적인 취지와 구조, 그리고 서비스디자인의 역할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윤성원 네 반갑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아서 저에게 의미가 큰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곽승훈(바이널엑스), 정선희(에스큐브디자인랩) 두 분 대표님이 실제 실행했던 내용들을 소개해 주시기에 앞서서, 이 사업의 전체 구조, 그 특징에 대해 설명을 먼저 드리는 게 이해를 돕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화선도산단 청년디자인리빙랩", 이름도 되게 길고 복잡하죠. 작년에 "문화선도산단"이라는 새로운 사업이 생겼어요. 이거는 전무후무한 특이한 사업이라고 생각합..
2026.07.03 -
(영상) 피터 머홀즈가 말하는 UX와 디자인 조직의 변화 - 빈티드 UX 나이트
피터 머홀즈가 말하는 UX와 디자인 조직의 변화 - 빈티드 UX 나이트 UX Night at Vinted with Peter Merholz리투아니아 빌뉴스의 Vinted 본사에서 열렸던 UX 커뮤니티 행사 영상을 소개합니다. 주제는 AI가 UX, 디자인 조직, 제품개발 방식, 리더십에 어떤 변화를 만들고 있는가입니다.1부에서 만타스와 기드리우스는 Vinted 내부에서 AI를 실제 제품디자인과 개발 프로세스에 적용한 경험을 공유합니다. 핵심은 AI가 단순히 콘텐츠 생성 도구가 아니라, 디자이너가 코드, PR, 실험, 프로토타입까지 직접 다룰 수 있게 만드는 변화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도구보다 중요한 것은 병목을 찾고, 디자인시스템과 조직의 지식 기반을 AI가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사람들을 함께 끌고..
2026.06.26 -
[국민 모두의 디자인] 의견 수렴 공고 - 한국디자인진흥원
[국민 모두의 디자인] 의견 수렴 공고▶ 참여기간: 2026년 6월 10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참여링크: https://first.designdb.com/etc/RKidp_Poll_Vote.asp?seqnum=727 ▶ 참여내용: 일상 속 디자인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와 의견- "이건 디자인이 조금만 바뀌어도 훨씬 편할 텐데..." 했던 아쉬움- "우와, 이 디자인은 진짜 잘 만들었다!" 하고 칭찬하고 싶었던 경험- "국가에서 이런 디자인은 앞장서서 만들어주면 좋겠다!" 하는 아이디어국민 모두의 디자인은 여러분의 디자인에 대한 어떠한 생각도 환영합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진흥원 #KIDP #국민모두의디자인 #디자인아이디어 #국민참여 #디자인의견 #서비스디자인 #공공디자인 #시민참여 #아..
2026.06.22 -
디자인사전(서비스·경험디자인) - 한국디자인진흥원, 홍익대학교, 한국디자인학회
디자인의 공통 언어를 세우다.한국디자인진흥원은 서비스·경험디자인 분야의 핵심 용어와 개념을 체계화한 「디자인사전(서비스·경험디자인) 」을 2026년 6월 발간했다. 본 연구는 서비스·경험디자인 분야에서 통용되는 전문 용어의 의미와 범위를 일관된 기준으로 정리하고, 교육·실무·연구 현장에서 함께 참조할 수 있는 공용 언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서비스·경험디자인은 사용자 경험, 서비스디자인, 공공서비스, 정책디자인, 비즈니스, 기술, 사회혁신 등 다양한 영역과 연결되는 융합 분야다. 그만큼 사용하는 용어도 다양하고, 동일한 용어임에도 교육기관·연구자·실무자·수험자에 따라 다르게 이해되는 경우가 많았다. 디자인 분야에서 공통 언어가 필요한 이유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한 분야의 ..
2026.06.20 -
창의적 관료제는 행정을 바꿀 수 있을까. Creative Bureaucracy Festival 2026에서 본 서비스디자인과 정책디자인
창의적 관료제는 행정을 바꿀 수 있을까 Creative Bureaucracy Festival 2026에서 본 서비스디자인과 정책디자인 “창의적 관료제”라는 말은 처음 들으면 어딘가 모순처럼 느껴진다. 관료제는 규정, 절차, 승인, 문서, 책임의 언어로 움직인다. 창의성은 실험, 상상, 연결, 전환의 언어에 가깝다. 그 어색함 때문에 Creative Bureaucracy Festival은 흥미롭다. 이 행사는 행정을 창의성과 대립의 체계로 보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면 행정이 더 창의적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2026년 6월 1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9회 Creative Bureaucracy Festival의 주제는 “Creative Bureaucracy – Stronger Demo..
2026.06.19 -
(영상) 30분 만에 클로드 코드 마스터하기 - 보리스 체르니, 클로드 코드 창안자, Anthropic, 2025.5.
클로드 코드 개발자가 말하는, AI에게 일을 시키는 법최근 X에서 “클로드 코드(Claude Code는 AI 개발사인 엔트로픽 Anthropic의 AI 코딩 도구)를 만든 엔지니어가 28분짜리 영상에서 어떤 유료 강연보다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알려준다”는 식의 소개로 한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과장된 표현으로 보이지만, 영상의 가치는 크다.* 클로드 코드란? : Claude Code는 미국 AI 개발사 앤트로픽(Anthropic)이 만든 Claude 기반 코딩 도구이다. Claude는 ChatGPT, Gemini와 함께 세계 최상위권 생성형 AI 모델로 평가되는데, Claude Code는 이 Claude가 개발자의 터미널 안에서 코드베이스를 이해하고, 파일을 고치고, 명령어를 실행하며, 테스트까지 ..
2026.06.14 -
2026 월드컵 중계 기술 TOP3 - 디자인으로 다시 보기
게임인 줄 알았다. 선수 발밑에 숫자가 따라붙고, 순간 속도 게이지가 실시간으로 변하고, 화면 위로 데이터가 떠다녔다. 내가 축구 게임으로 착각했던 그 화면은 월드컵 중계 화면이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6월 11일 개막했다. 최근 각 산업에서 AI가 활용된 혁신적 활용예가 소개되고 있는 것처럼, 이번 월드컵 대회 중계에도 새로운 중계방식이 SNS 대화의 중심에 올랐는데, 그중에도 가장 많이 회자되는 세 가지 기술이 있다. 심판 머리에 달린 카메라, 위치 표시 센서가 내장된 스마트 공, 그리고 화면 위에 떠다니는 실시간 데이터다. 소개되는 기술들은 이제까지 없었던 기술이라기보다, 카메라·센서·그래픽·방송 송출 기술의 축적 위에 AI 기술이 접목되면서 실시간성과 안정성을 더하며 실현된 케이스라고 할 ..
2026.06.13 -
버려진 사용자들 - 숫자 없는 리모컨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TV 리모컨은 진화 중인가?어머니가 최근 TV를 두 대 사셨다. 삼성전자 대형 최신형 TV의 화면은 크고 얇고 선명했다. 며칠 뒤 다시 뵈었을 때 어머니는 여전히 오래된 작은 TV를 사용하고 계셨다. 리모컨 때문이었다. 리모컨에 숫자 버튼이 없어서 채널을 바꾸려면 화면 속 가상 숫자 패드를 불러와야 했다. 어머니는 채널을 바꾸는 일을 부담스러워하셨다. 다이소에서 숫자 버튼이 있는 리모컨을 사드린 후에야 새 TV를 사용하실 수 있었다.얼마 지나지 않아 또 TV를 사셨다. 이번엔 LG TV였는데 리모컨에 숫자 버튼이 있었다. 어머니는 바로 사용하실 수 있었다.삼성전자 TV 리모컨LG전자 TV 리모컨 숫자 버튼과 함께 사라진 것 처음에는 두 회사가 왜 이렇게 다른 걸까 생각했었다. 확인해 보니 방향은 같았다...
2026.06.11 -
왜 우리는 레고로 서비스디자인을 이야기할까
신기할 만큼 레고를 진지한 업무에 활용하려는 시도가 많다. 전략 워크숍, 조직혁신, 교육, 서비스디자인 현장에서 레고는 장난감이 아니라 사고를 끌어내는 도구로 쓰인다. 레고는 놀이의 감각을 불러오고, 놀이가 만드는 감정은 사람을 더 창의적인 상태로 옮긴다. 심리학자 바버라 프레드릭슨의 '확장-구축 이론'에 따르면 긍정 정서는 주의와 사고를 넓히는 반면, 불안 같은 부정 정서는 시야를 눈앞의 위협으로 좁힌다. 특히 기쁨은 '놀고 싶은 충동'을 통해 순간의 사고 레퍼토리를 넓힌다. 레고는 업무 도구로도 자리잡고 있다. 이것은 'LEGO SERIOUS PLAY'(하단 설명 참고)의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LEGO SERIOUS PLAY는 1996년 IMD의 요한 루스·바트 빅터와 레고 그룹 오너 켈 키르크 크리..
2026.06.10 -
(영상) 정책결정 문화에 대한 디자인의 역동적 효과 - 데이비드 마르턴스. UK Gov Design
이 강연은 2025년 6월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디자인·행정 커뮤니티 모임에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EU Policy Lab의 디자이너 데이비드 마르턴스가 '정책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policy)'을 주제로 발표한 내용입니다. 그는 디자인 작업이 절차적인 것과 실험적인 것, 개념적인 것과 구체적인 것 사이를 끊임없이 '오가는'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라는 관점을 제시하며, 디자인이 정책결정 문화에 일으키는 역동적 효과를 설명합니다. 2040년을 배경으로 한 라디오 쇼와 'Futures Garden' 같은 사변적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에만 의존하지 않고 미래를 상상하는 정책 실험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동료 마르타와 사빈도 함께 참여해, 거대한 관료 조직 안에서 디자인을 실천하며 부딪히는 현실과..
202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