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해결디자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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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책임감을 위한 디자인: 공공 부문 실무자로서 우리가 권력을 탐색하는 이유와 방법 - 아미라 볼랜드 등. Public Policy Lab. 2026
공공 부문 실무자는 시스템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정부를 대표하는 권력자임을 자각하고, 시민과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평등한 역학 관계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과거의 관습적인 연구 방식에서 벗어나 트라우마 정보를 바탕으로 한 돌봄 중심의 디자인을 실천해야 하며, 연구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의 목소리가 왜곡 없이 전달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신뢰는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할 역동적인 과정이므로, 실무자는 기관의 안위보다 주민의 안전과 권익을 우선시하는 위험을 감수할 용기가 필요하다. 진정한 혁신은 권력을 실질적으로 재분배하는 것이며,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기관의 행동 양식을 재설계하는 데 목적이 있다. PPL15: 책임감을 위한 디자인 (Designing for Accou..
2026.04.12 -
재난보다 무서운 건 준비되지 않은 정부다.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사고는 단순한 해양 참사를 넘어 국가 재난대응체계의 구조적 결함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었다. 그 중심에 있던 진도실내체육관은 실종자 가족들의 임시 거처이자 국가와 국민의 신뢰가 충돌한 공간이었다. 사고 직후 정부는 진도체육관에 가족지원 상황실을 설치하고 식사, 물, 의료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지만, 실제 현장은 복잡하고 혼란스러웠다. 가족들은 구조를 애타게 기다리며 밤낮없이 체육관에 머물렀고, 자원봉사자들이 음식과 물을 제공했지만 기본적인 프라이버시, 위생, 정신적 케어는 전무했다. 장기간 체육관 점유는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번졌고, 결국 일부 가족들은 압박에 의해 다른 임시거처로 이동해야 했다. 그러나 그조차도 체계적인 지원이 아닌 ‘자리 옮기기’에 불과했다.사고 발..
2025.04.14 -
(에너지) 디자인으로 사람들이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게 만들 수 있을까? 에너지 사용 저감 행동 유발을 위한 에너지 고지서 디자인하기 - 2011.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지식산업포럼
디자인으로 사람들이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게 만들 수 있을까? 에너지 사용 저감 행동 유발을 위한 에너지 고지서 디자인하기 국내 서비스디자인 사례 글 : 한국디자인진흥원 전략연구팀 윤성원. 2012.10.25. 개발기간 : 약 6개월 (2010.10~2011.4. 리서치, 디자인개발, 시범 적용, 보고서 제출) 주관 :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개발사 : (사)한국디자인지식산업포럼(회장 양준경) 연구책임 : 최미경 (한국종합예술학교 교수 choi7292@gmail.com ) 2011년 겨울, 건국 이래 최대의 에너지 사용률을 갱신하였다는 소식으로 아침 뉴스가 시작되는 것이 익숙하게 느껴질 만큼 에너지 문제가 전국적 이슈가 되고 있을 때였습니다. 1월 18일, 방송 3사 9시 뉴스에 에너지 고지서가 새롭..
2023.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