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 26. 23:59ㆍ서비스디자인/서비스디자인 소식
서비스디자인, 공공서비스디자인, 정책디자인, 시스템디자인,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해외 프로그램을 조사해, 2025년 이후 운영이 확인된 50개(본표), 종료·확인 필요 19개(참고표), 추가 후보 3개를 조사표로 정리했다. 각 프로그램은 연구비, 교육, 정부 혁신랩, 표준·법제, 기금, 네트워크 등을 포괄해 개별 트랙 단위로 수집했고, 탐색연구부터 상설조직·표준·법제까지 7단계 성장 사슬과 국가·초국가·국제기구·민간 등 운영 층위로 분류했다. 조사 결과 디자인을 명시한 재원은 노르웨이 Stimulab, EU New European Bauhaus 등 소수였고, 공공서비스디자인은 법률·표준·직무 체계까지 제도화되었으며, 정책디자인은 영국에서 전문 교육 경로가 개설되는 단계였고, 아일랜드·스웨덴·핀란드 등에서는 단계 사이를 잇는 연결 장치가 제도로 설계되어 있었다. 이 조사는 영어권·유럽 중심의 비전수 조사이며, 한화 환산액은 2026년 9월 환율 기준 근사치이므로 인용 전 공식 공고 확인이 필요하다.
해외 새로운 디자인영역 지원 프로그램 조사
서비스디자인·정책디자인 등 운영 중인 해외 프로그램 50개
1. 조사 개요
| 본표 기준 | 2025년 1월 이후 공식 사이트에 공모·선정·활동·행사 기록이 있는 프로그램 |
| 분석 단위 | 개별 프로그램(한 기관의 복수 트랙은 트랙별 기록) |
| 운영 층위 | 국가, 초국가, 국제기구, 민간재단, 대학, 학회, 전문가 네트워크 |
| 결과 | 본표 50개, 참고표 19개, 추가후보 3개 |
| 기준일 | 2026년 9월 26일 |
2. 조사 과정
1단계에서는 영국 Future Observatory, 미국 Graham Foundation, 홍콩 Design Trust, 호주 Alastair Swayn Foundation 등 디자인 연구 공모 지원금 13개를 조사했다. 대부분 건축·디자인사·디자인 담론 분야였다.
2단계에서는 조사 대상을 공모 지원금 외의 기제로 넓혔다. 지식 생산, 인력·역량, 실험·실증, 네트워크·확산, 제도화, 재원의 여섯 기능으로 나누어 정부 혁신랩 19곳, 서비스 표준과 법제, 공무원 교육, 공공혁신 기금, 국제 네트워크를 확인했다.
3단계에서는 EU·국제기구 재원이 국가 단위 사업에 들어가는 사례를 반영해 운영 층위를 구분했다.
4단계에서는 지난 글의 성장 사슬을 분석 틀로 적용하고, 운영 여부로 본표와 참고표를 나누었다.
5단계에서는 운영 여부가 불분명했던 9개를 공식 자료로 다시 확인했다. 2개는 운영 중으로 확인되어 본표로 옮겼고, 미국 인사관리처의 Lab at OPM은 2025년 초 폐지가 확인되었다. 재확인 과정에서 영국 정부 디자인 교육과정을 새로 찾아 본표에 추가했다.
3. 기록 항목과 구성
각 프로그램에 주관기관, 운영 층위, 주 영역과 관련 영역, 성장 사슬 단계, 지원 형태, 지원 대상, 규모(현지 통화·한화 환산), 선정 방식, 주요 조건, 다음 단계 연결 경로, 최근 운영 근거, 출처를 기록했다. 출처는 정부·국제기구·운영기관의 1차 자료를 우선했고, 2차 자료에 근거한 정보는 표에 표시했다.
| S1 | 질문 발견·탐색연구 |
| S2 | 지식 생산·연구 단계 전환 |
| S3 | 교육·전문인력 양성 |
| S4 | 현장 실험·효과 검증 |
| S5 | 전문공동체·지식 축적 |
| S6 | 직무·경력·조직 내 전문성 |
| S7 | 상설조직·조달·표준·법제 |
조사표는 안내, 본표, 참고표, 추가후보, 요약의 다섯 시트로 구성된다. 참고표에는 EU Interreg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 SPIDER(2013~2015, 총예산 €2.17m), SEE, Design for Europe(2014~2016), 덴마크 MindLab(2002~2018), 미국 18F(2014~2025)와 Lab at OPM(~2025) 등이 있다.
4. 조사 결과
4.1 분포
본표 50개의 운영 층위는 국가 28, 초국가 8, 전문가 네트워크 4, 국제기구·민간재단·학회 각 3, 대학 1이다. 주 영역은 공공서비스디자인 18, 정책디자인 11, 사회문제해결 9, 시스템디자인 5, 서비스디자인 4, 유니버설디자인 3이다. 성장 사슬 단계(중복 집계)는 S4 현장 실험과 S5 전문공동체가 각 20개로 가장 많고, S1 탐색연구가 7개로 가장 적다.
4.2 디자인을 명시한 재원
공공서비스디자인·정책디자인 활동이 이루어지는 재원의 다수는 디자인을 명시하지 않은 공공혁신 재원이다. 프랑스 공공행동혁신기금(2017년 이후 누적 약 €800m, 149개 과제), 스웨덴 SustainGov, EU 기술지원수단(TSI)이 해당한다.
디자인을 명시한 재원으로는 노르웨이 Stimulab과 EU New European Bauhaus가 확인되었다. Stimulab은 디지털화청과 노르웨이 디자인건축센터(DOGA)가 운영하며, 디자인 주도 프로세스를 의무화하고 지원금을 시장의 디자인 역량 구매에 쓰도록 규정한다. 2016~17년 시범 운영 후 상설 제도가 되었고 2016년 이후 51개 과제를 지원했다.
4.3 조직과 제도의 존속
미국 연방정부의 디자인 조직 두 곳이 2025년 폐지되었다. 18F는 2025년 3월 해산되었고, Lab at OPM은 13년 넘게 연방기관에 인간중심디자인을 지원하다 2025년 초 폐지되었다. 같은 시기 미국 고객경험 제도는 2025년판 연방 예산지침(OMB A-11 제280절)에서 인간중심 접근과 고객 피드백 조사를 요구하는 형태로 유지되었다. 덴마크 MindLab(2018년 폐지)의 모델은 싱가포르, 브라질, 호주에 이식되었다.
4.4 영역별 제도화 수준
공공서비스디자인은 법률(미국 21세기 통합디지털경험법), 행정규칙(캐나다 서비스·디지털 정책, 5년 주기 서비스 재검토 의무), 서비스 표준(영국 14개 항목, 호주 10개 기준·예산 심사 연계), 직무 체계(영국 정부 서비스디자이너 직무)가 확인되었다.
정책디자인은 영국 정책전문직 표준에 사용자중심디자인·서비스디자인이 포함되어 있고, 75개 이상 기관 500명 이상의 범정부 정책디자인 공동체가 운영된다. 이 공동체의 교육과정은 전 직급 대상 과정, 5일짜리 정책-집행 과정(1인 £1,100, 수료 300명 이상), 2026~27년 순차 개설되는 정책디자인·서비스디자인·인터랙션디자인 전문 역량 경로로 구성되며, 전문가 대상 인증·공인 자격 경로를 제시한다. 정책디자인 대상 표준이나 평가 체계는 조사 범위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4.5 단계 연결 장치
| 아일랜드 CEUD 유니버설디자인 그랜드 챌린지 | 학생 결선 진출자에게 Enterprise Ireland와 협력한 사업화 타당성 지원금 최대 €15,000 |
| 스웨덴 SustainGov | 준비(최대 SEK 50만) → 이행(최대 SEK 400만) → 변화동맹(최대 SEK 1,000만), 시스템워크숍이 전 과제 지원 |
| 핀란드 알토대학 Design for Government | 부처가 매년 2~3개 정책 과제를 발주하고 석사과정 학생이 수행(2014년~) |
| 뉴질랜드 Auckland Co-Design Lab | 지역 실천과 국가 정책·투자 연결, 중앙·지방 공동재원(2015년~) |
2025년 Stimulab 외부 평가는 과제가 새로운 서비스, 업무 절차, 조직 변화, 정책 형성에 기여했다고 보고하면서, 종료 후 해법 적용에 추가 개발·재원·기관 내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종료 시점의 후속 관리와 이행 계획을 권고했다.
4.6 층위 간 재원 이동
| EU 유럽사회기금 | 포르투갈 정부 혁신랩 LabX 설립 |
| EU 연구비(Horizon 2020·Horizon Europe) | OECD 공공부문혁신관측소 플랫폼, 공공부문 혁신 핵심역량 모델 |
| 독일 경제협력개발부, 카타르 개발기금 | UNDP 가속랩 네트워크(91개 랩, 115개국) |
| 블룸버그 자선재단 | 도시정부 혁신팀(누적 50개 이상) |
4.7 인력 지원 방식
EU 기술지원수단은 회원국에 전문가를 현물로 제공한다. 블룸버그 자선재단은 도시 혁신팀의 인간중심디자인·시스템 사고 인력 인건비를 직접 지급한다. 영국 UKRI 정책 펠로우십은 연구자를 18개월간 정부 부처 등에 배치하며, 2026년 공모는 50개 지정 포지션, 과제당 £180,000~£280,000 규모이고 UKRI가 80%를 지원한다.
<표(첨부) 중 일부 발췌>




5. 유의사항과 한계
일부 프로그램은 국적, 소재지, 컨소시엄 요건이 있다. 한국은 2025년부터 Horizon Europe 제2분야 준회원국이나, 개별 공모의 적격 여부는 공고에서 확인해야 한다. 일본·대만 등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덴마크 Danish Design Centre 등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금액이나 URL을 재확인하지 못한 항목은 표에 표시했다. 스웨덴·노르웨이 통화는 환산하지 않았다. 누락이나 오류를 알려 주면 확인 후 갱신한다.
[조사표 내려받기: 해외_디자인영역_지원프로그램_조사표]
2026.9.26. 자료 탐색과 1차 출처 확인·교차 검증에 ChatGPT와 Claude를 활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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