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서비스디자인(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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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부를 위한 디자인 - 크리스찬 바손. 2023
덴마크디자인센터(DDC) 전 CEO 크리스찬 바손은 공공 부문에서의 디자인 역할과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시민 참여형 서비스디자인부터, 젊은 세대의 정신 건강 문제와 같은 시스템적 난제에 디자인을 적용하는 심층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 그는 '마인드랩'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조직의 관료주의 속에서 창의성을 꽃피우는 노하우와 노숙자 문제 해결, 순환 경제 구축 등 실질적인 사회 변화를 이끈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기술과 AI 시대에 인간과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윤리적 디지털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디자이너의 역할 확장을 촉구한다. 정부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Government) 크리스찬 바손(Christian Bason) | 어뮤즈 스테이지(Amuse Stage) | 컴패스 테크..
2025.10.28 -
(영상) 포용 서비스디자인 - 벤자민 에반스 Benjamin Evans. 2020
포용의 디자인, 편향을 마주하는 용기벤자민 에반스는 에어비앤비 포용디자인팀장으로서, 제품 속 차별을 없애는 일만큼이나 조직문화 속 무의식적 편향을 디자인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인터뷰에서 그는 “포용적 제품을 만들기 전에, 먼저 포용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3,000명이 넘는 글로벌 조직, 각기 다른 목표가 충돌하는 현실 속에서 그는 “우리는 누구를 놓치고 있는가?”를 질문했고 이 질문이 에어비앤비의 시스템과 언어, 제품의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다. 에반스와 그의 팀이 만든 도구 ‘어나더 렌즈(Another Lens)’는 그 실천을 위한 프레임워크이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마케터가 스스로의 렌즈를 점검하고, ‘보이지 않던 사람들’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에반스는 “인간은 본능적으로 배..
2025.10.26 -
(영상) 퓨처 포럼: 디자인이 만드는 미래 – 댄 힐 교수 기조연설. 2024.11.6.
멜버른대학교 디자인스쿨 학장 Dan Hill은 Future Forum 2024 키노트 연설에서 디자인을 통해 시스템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말한다. 그는 ‘1분 도시’ 개념을 통해 집 앞의 1분 거리에서 주민이 스스로 공간을 바꾸고 돌볼 수 있는 초국지적 실천을 통해 도시를 시민의 손에 돌려주는 디자인적 접근을 제안한다. 자동차 중심 사회가 공동체·환경·아동 안전을 해치고 있음을 비판하며, 시민참여형 거리 전환이 건강·경제·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높인다고 주장한다. 도시를 시민이 스스로 조율하는 살아있는 시스템으로 보자는 메시지를 통해, 디자인이 공공정책과 도시 운영의 핵심 전략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원본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6tpAcuMku6o출..
2025.10.12 -
화랑에서 거리로 - 예술의 경험을 디자인한 화가 반 고흐
1887년 6월 어느날 저녁 파리, 당대 젊은 예술가들이 테오와 빈센트가 함께 사는 집에서 파티 중이었다. 빈센트가 예술을 ‘상품’이 아니라 '서비스'로 전환하는 '공유예술서비스시스템'을 제안하며 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되었다. 동료 화가들에게 자기의 구상을 설파하는 빈센트는 이날, 기존의 화랑 판매 모델을 거리에서 작동시키려 했던 서비스디자이너였다. 여기에 서비스디자인의 핵심 요소들이 들어 있다.빈센트가 말했다. "왜 함께 협력해서 일하지 않으려는 거요?""자넨 이 패거리들 중의 유일한 코뮤니스트로군.” 고갱이 말했다. "함께 협력해서 일하면 우리가 뭘 얻을 수 있을는지 말해주겠나?""좋소." 딱딱하고 둥그란 계란 노른자를 입 안에 던져 넣으며 빈센트가 말했다. "말해드리지. 난 ..
2025.10.05 -
(영상) 서비스디자인 101 - Victor Diaz Zapanta, Liz Fox. Skylight 공공서비스디자인컨퍼런스2023
Skylight는 2023년 공공 서비스디자인 컨퍼런스의 오프닝 세션(“Service Design 101”)에서 서비스디자인의 정의, 필요성, 적용 프레임워크(착수–발견–전략화–실험–구현)가 소개했다. 발표자 빅터 디아스 사판타와 리즈 폭스는 CDC의 SimpleReport 사례를 통해 요양시설·학교 현장의 검사결과 보고를 간소화하고 서비스 블루프린트·온보딩 개선·신원확인 자동화(Experian 연계)로 도입 규모를 크게 확장한 과정을 공유했다. Service Design 101 - Skylight's Public Service Design Conference 2023* Service Design 101에서 101은 ‘입문/개론’ 수준을 말함. 북미 대학에서 과목 번호로 쓰이는 체계에서 101은 전공의 ..
2025.10.04 -
(영상) 생각을 다시 디자인하기 - 클라이브 그리니어
클라이브 그리니어는 제품디자인에서 출발해 서비스디자인으로 확장한 여정을 바탕으로, 서비스디자인이 단순한 기법이 아니라 조직과 정책 전반을 재디자인하는 사고방식임을 강조한다. 그는 gov.uk 사례, 코로나19 추적 시스템 실패, 인하우스 레코드(교도소 재범률 혁신) 등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서비스디자인이 사회적 신뢰와 공공 성과에 직결된다고 설명한다. 특히 문제 정의, 공감, 스토리텔링을 통해 정책·조직 의사결정을 새롭게 디자인해야 한다는 점은, 여전히 방법론 수준에 머물기 쉬운 한국 서비스디자인계에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이 강의는 국내 서비스디자이너들에게 “디자인을 정책·조직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연결시켜야 한다”는 과제, 사회적 책임과 시스템 차원의 디자인을 고민해야 할 때가 왔다는 메시지를 준다. (..
2025.10.01 -
(영상) 하나의 공공서비스로 정부 전반을 연결하다 - Innovation25 컨퍼런스
Innovation25 컨퍼런스 중 「One public service – Joining up government at all levels」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국제사례를 아우르며 ‘하나의 공공서비스’ 비전을 논의했다. 영국 GDS, 우크라이나·에스토니아, 아이슬란드, 런던시, 그리고 민간기업 노텔의 패널들이 참여해 디지털 전환, 데이터 공유, 신뢰와 포용, 중앙–지방 간 협력의 과제를 다뤘다. 특히 전자신분증(eID), 디지털 우편함, 데이터 교환 인프라 같은 사례와 함께, 노인층·취약계층을 배제하지 않는 디지털 서비스 전략이 강조되었다. 시민을 중심에 두고 국제 협력과 혁신을 지속해야 공공서비스가 진정으로 통합되고 신뢰받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세션이었다.하나의 공공서비스로 정부 전반을 ..
2025.09.28 -
겉과 속이 다른 정책, 버스라 불리는 유람선
한강버스가 9월18일 운행을 시작했다. 출근시간 교통 혼잡을 덜 수 있을 것이라 했지만, 시작부터 아무런 기대를 할 수 없음이 드러나고 있다. 기존 대중교통보다 많은 시간 소요, 안전 점검 미비, 잦은 결항, 운항 중단까지. 많은 돈을 들여 시행착오하고 있는 중이라고, 언젠가는 도움이 될 거라고 위안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시민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공급자 중심의 정치적 기획으로 추진되었다는 점이다.서울시는 이 사업을 출퇴근용 대중교통이라 홍보했다. 교통복지, 친환경, 서민 이동권이라는 말로 채색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있듯이 유람선에 가깝다. 정시성도, 환승 연계도 담보하지 못하는데, 굳이 버스라고 이름 붙였다. 겉과 속이 다른 정책, 그 지점에서 시민은 불신을 느낀다. 음..
2025.09.26 -
(영상) 서비스위크 2024: 영국 정부디지털서비스(GDS) 공개 세미나
영국 정부디지털서비스(GDS)가 서비스위크 2024에서 6개 팀의 작업을 공개했다.GOV.UK 의 접근성·만들기 쉬운 폼 경험 강화화이트홀 퍼블리셔의 디자인시스템 전환으로 일관·유지보수성 개선생성형AI 기반 ‘GOV.UK Chat’ 실험(정확도 향상·리스크 디자인 완화 병행)원로그인: 범정부 이해를 돕는 프로토타입, 이메일·MFA 중심 보안 UX 개선접근성 팀 182일 성과: 자동화 테스트·정책·실무 역량 확장...공공서비스를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포용적’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Services Week 2024: GDS Open Show and Tell 원본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cPDBARbzGGgUK Gov Design번역 : 챗GPT..
2025.09.22 -
(영상) 2025 서울디자인 국제포럼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한 국제 행사로, ‘도시 서울, 디자인으로 만드는 글로벌 삶의 품격’을 주제로 열렸다.기조연설에서는 GEHL의 헬레 소홀트가 도시디자인의 비전과 실행을 설명하며, 물리적 인프라뿐 아니라 사회적 인프라와 시민 경험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세션1에서는 글로벌 디자인 협력과 기업 사례(iF 디자인 어워드, 로레알 지속가능성 전략 등)가 소개되었고, 세션2에서는 서울시 디자인정책, 뉴욕시 서비스디자인 스튜디오의 커뮤니티 참여,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 등이 발표되었다. 도시 차원의 디자인정책 흐름을 확인하고 해외 도시 및 기업의 협력 사례를 접할 수 있었고 디자인이 공공정책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2025 서울디..
2025.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