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디자인(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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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정책에서의 디자인 – 루시 킴벨. 2024
루시 킴벨 교수가 영국을 중심으로 디자인과 정책의 미래를 전망하며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한 발표 영상이다. 그는 2040년, 디자인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지를 ‘감시 기반 설계’, ‘기술 특권화 디자인’, ‘재생적 공공 디자인’의 방향으로 제시한다. 각 시나리오는 자동화, 기후위기, 분배 구조, 공공 투자 등 다양한 사회적 변수에 따라 디자인이 어떻게 제도화될지 상상하고 전시로 시각화되었다. 특히 ‘국가디자인서비스’와 같은 개념은 정책과 디자인의 결합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다. 최근 2년간 진행된 연구 네트워크의 결과를 바탕으로, 영국 정책랩, EU 정책랩 등 실제 사례가 소개되며, 정책과 디자인이 어떻게 결합되어야 하는지를 시사한다. 특히 디자인의 제도화를 모색하거나 정책에 디자인을 도입하려..
2025.06.29 -
(영상) 2040년의 디자인 - 루시 킴벨 등.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 패널 토론. 2024.10.
2024년 10월 런던예술대학교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에서 열린 패널 토론 공개 행사 녹화 영상의 스크립트 전문 번역입니다. Policy Futures Studio가 기획한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의 공개 패널 토론으로, 디자인과 정책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연구자 루시 킴벨이 좌장입니다. 이 토론은 기후위기, 공동체, 제도적 불평등, 기술의 경계, 디자인 실천의 윤리성 등을 중심으로 깊은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발표자들은 각기 다른 현장에서 활동 중인 실천가들입니다.리즈 에벵고(Liz Ebengo)는 인도주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소재디자인 전문가로, 디자인이 어떻게 생명을 살릴 수 있는지를 말합니다. 클레어 패럴(Clare Farrell)은 기후운동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on)’의 공동 설..
2025.06.29 -
(논문) 공공정책을 위한 디자인: 불확실성과 혼종성을 수용하며 미래 연구를 조망하기 - 루시 킴벨 등. DRS2022
이 논문은 ‘정책을 위한 디자인’이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연구가 필요할지를 살펴보는 글이다. 논문은 디자인과 정책이 만나는 과정에서 어떤 질문들이 생기는지를 살피며, 서로 다른 생각과 방법들이 어떻게 만나고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지도를 그리듯 정리하는’ 방식으로 여러 접근을 펼쳐 보인다. 디자인이 정책에 기여하는 방식이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한다.특히, 정책과 공공 영역에서 디자인의 역할을 이해하려는 국내 서비스디자이너라면 참고문헌 목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참여디자인, 정책디자인, 거버넌스, 제도 변화 등 공공맥락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자료들이다.공공정책을 위한 디자인: 불확실성과 혼종성을 수용하며 미래 연구를 조망하기 ..
2025.06.29 -
(논문) 공공 부문에서의 정책랩의 과제: 더 유연한 조직을 위한 디자인의 가치 - Tamami Komatsu 등
이 논문은 공공조직 내에서 서비스디자인이 어떻게 조직 변화의 전략적 자원이 될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 룩셈부르크 정부의 Inland Design 사례를 통해, 디자인이 조직 전략과 분리될 때 영향력이 제한됨을 보여준다. 단기 계약과 임시 조직으로 운영된 Inland는 프로젝트는 성공했지만, 조직 변화에는 실패했다. 디자인이 전략적 효과를 가지려면 조직 내 영구적인 자원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디자이너가 조직의 내부자로 기능해야 신뢰와 맥락 이해를 통해 더 깊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공조직은 디자인을 조직 전반의 변화 수단으로 활용해야 한다. 한국도 공공영역에서 디자인 활용이 진보하기 위해서는 조직내 서비스디자인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공공 부문에서의 정책..
2025.06.28 -
(논문) 정부혁신을 위한 비판적 서비스디자인 - Lara Salinas 등
정부혁신을 위한 비판적 서비스디자인 (Critical service design for government innovation)이 논문은 영국 런던예술대학교의 서비스퓨처랩(Service Futures Lab)과 영국 내각 산하 정부디지털서비스(GDS)의 협업을 통해 수행된 교육-실험 프로젝트의 결과를 담고 있다. 배경에는 기존 공공서비스디자인의 툴킷 중심, 문제해결 중심 실천의 한계에 대한 비판과, 디자인이 미래를 상상하고 권력 구조를 재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있다.저자들은 비판적 서비스디자인(critical service design)을 통해, 학생들이 허구의 정부조직과 정책을 디자인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정책담당자와의 실질적 대화와 피드백 과정을 경험하게 하였다. 이 과정은 영국 총리실 산하..
2025.06.28 -
(영상) 공공영역의 디자인: 세계의 실천 사례들 - 디자인 리서치 위크 2025. 노스이스턴대학교
출처 : https://youtu.be/Bc82wnEsD-g?si=gMwD9J5YbzrfwtWZ번역 : 챗GPT (요약, 생략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본을 확인해주세요.)디자인 리서치 위크 2025Design in the Public Sector: Global Approaches디자인센터(Center for Design)노스이스턴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 College of Arts, Media and Design (CAMD)이 행사 디자인 리서치 위크는 노스이스턴대학교가 주관하여 일주일간 개최된, 워크숍, 프레젠테이션 등을 통해 디자인과 리서치의 접점을 탐구하고 성찰하는 주간 행사입니다. 2025.3.19. 수요일. 오전 10시 – 오후 12시 커뮤니티와 시민의 미래를 ..
2025.06.27 -
좋은 정부, 바람직한 정책: 정부 신뢰 회복을 위한 인간중심 정책설계 -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 8.25(월)~26(화)
좋은 정부, 바람직한 정책: 정부 신뢰 회복을 위한 인간중심 정책설계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일시 : 8월 25일(월)~26(화) 장소 :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주최 : 한국정책학회 https://kaps.or.kr/ 정부 신뢰를 다시 세우는 정책 설계의 장 – 2025 한국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 개최2025년 8월, 한국정책학회가 주최하는 하계학술대회가 부산 한국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됩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새정부에 바란다: 정부 신뢰회복과 인간중심 정책설계”. 이름 그대로, 이 학술대회는 정책학자들과 실무자들이 모여 ‘좋은 정부, 바람직한 정책’을 주제로 새로운 정부에 요구되는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입니다.이번 대회는 정부 신뢰 위기의 시대, 어떻게 시민 중심..
2025.06.20 -
전기톱 없이도,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 방법 - DOGE를 넘어. 진보적 효율성과 유연한 정부를 위한 제안: 제프 멀건 경. Demos. 2025.6.
2025년, 일론 머스크가 전기톱을 들고 CPAC 행사 무대에 올랐다.“이 전기톱으로 워싱턴의 관료주의를 자를 것이다.”이는 트럼프 대통령 재임 첫날인 1월 20일 출범한 정부효율성부(DOGE,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의 방향성을 대중적으로 홍보하고 정치적 지지를 끌어내기 위한 퍼포먼스적 선언이었다. 미국 정부효율성부는 전 세계의 관심을 끌었다. 낭비를 없애고, 불필요한 조직을 축소하며, 2조 달러에 달하는 연방 예산을 절감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은 한때 ‘작고 빠른 정부’의 이상향처럼 보였다.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DOGE는 출범 직후 대규모 구조조정과 계약 해지를 단행했다. 재무부, 보건부, 주택도시개발부 등 주요 부처에서 수천 명이 해고되었고, 수십 개의 장기계..
2025.06.15 -
2025년 공직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일까? - Apolitical Group
전 세계 공무원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어려움은 무엇일까?언뜻 보기에는 직급, 지역, 역할에 따라 응답이 다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응답은 놀랍게도 나라와 직책에 관계없이 동일한 핵심적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political이 160개국 25만 명 이상의 공공부문 종사자들과 함께 제작한 이 보고서는, 전 세계 공무원들이 비슷한 문제의식 속에서 일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1년간 130건의 인터뷰와 두 차례의 글로벌 설문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전 세계 공무원들이 무엇에 막혀 있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보여준다. '2025년 공직자들의 최우선 관심사는 무엇일까?' What’s top of mind for public servants in 2025. Apolitical Group. 20..
2025.06.07 -
기억을 허락하지 않는 나라
대한민국은 '기억하지 않는 나라'다. 기억 상실이 제도화되어 있다.대표적인 제도를 꼽자면 대통령기록물의 봉인과 공무원의 순환보직제도다.기억을 금지하는 제도「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은 퇴임 대통령에게 강력한 권한을 부여한다. 대통령은 재임 중 생산된 모든 회의록, 지시사항, 정책자료 등을 퇴임 직전 ‘지정기록물’로 봉인할 수 있고, 봉인되면 최대 30년간 누구도 열람할 수 없다. 차기 대통령도, 국회도, 수사기관도 예외없다. 열람을 원하면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찬성 혹은 고등법원 영장이 있어야 하니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대통령의 기록은 국민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내용일수록 볼 수 없게 설계되어 있는 셈이다.일각에서는 '지정기록물 제도는 국가안보와 외교관계, 사생활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