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40)
-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출품 접수 시작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출품 접수 시작iF 디자인 어워드 2026은 제품, 패키지, 브랜딩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및 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건축, 실내 건축, 콘셉트 등 9개 디자인 분야를 대상으로 출품작을 모집한다.iF 디자인 어워드 2026, 출품작 모집 시작디자이너와 브랜드를 대상으로 제72회 iF 디자인 어워드 출품 접수가 시작됐다. 이 상은 1953년부터 디자인과 건축 분야의 우수한 프로젝트를 선정해왔다.iF 디자인 어워드 2026은 제품, 패키지, 브랜딩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및 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건축, 실내 건축, 콘셉트 등 9개 디자인 분야에서 총 93개의 개편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출품작을 모집한다...
2025.06.10 -
2025년 공직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일까? - Apolitical Group
전 세계 공무원들이 공통으로 느끼는 어려움은 무엇일까?언뜻 보기에는 직급, 지역, 역할에 따라 응답이 다를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응답은 놀랍게도 나라와 직책에 관계없이 동일한 핵심적 불만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Apolitical이 160개국 25만 명 이상의 공공부문 종사자들과 함께 제작한 이 보고서는, 전 세계 공무원들이 비슷한 문제의식 속에서 일하고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1년간 130건의 인터뷰와 두 차례의 글로벌 설문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전 세계 공무원들이 무엇에 막혀 있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보여준다. '2025년 공직자들의 최우선 관심사는 무엇일까?' What’s top of mind for public servants in 2025. Apolitical Group. 20..
2025.06.07 -
우리는 어떻게 선의의 살인자가 되었나?
2019년, WWF와 호주 뉴캐슬대학교는 한 사람당 매주 신용카드 한 장에 해당하는 미세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플라스틱은 이제 우리 몸 안에서 순환하는 '신체 구성 성분'이 되어버린 것이다. 바다에서 시작된 쓰레기는 식탁과 혈액을 거쳐 이제 세포에까지 이른다. 오늘 아침 티백으로 우린 차 한 잔, 지금 입고 있는 옷 속에도 미세플라스틱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당신은 아는가?이 파국의 출발점엔 놀랍게도 '선한 의도'가 있었다. 코끼리를 지키기 위해, 숲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을 해방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물건들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그 물건들은 이제 우리와 지구를 해친다. 이는 물건의 실패가 아니라 구조의 실패다. 우리가 추구했던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가 오히려 지속 불가능한 결과를 낳았던 ..
2025.06.06 -
기억을 허락하지 않는 나라
대한민국은 '기억하지 않는 나라'다. 기억 상실이 제도화되어 있다.대표적인 제도를 꼽자면 대통령기록물의 봉인과 공무원의 순환보직제도다.기억을 금지하는 제도「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은 퇴임 대통령에게 강력한 권한을 부여한다. 대통령은 재임 중 생산된 모든 회의록, 지시사항, 정책자료 등을 퇴임 직전 ‘지정기록물’로 봉인할 수 있고, 봉인되면 최대 30년간 누구도 열람할 수 없다. 차기 대통령도, 국회도, 수사기관도 예외없다. 열람을 원하면 국회 재적의원 3분의 2 찬성 혹은 고등법원 영장이 있어야 하니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결국 대통령의 기록은 국민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내용일수록 볼 수 없게 설계되어 있는 셈이다.일각에서는 '지정기록물 제도는 국가안보와 외교관계, 사생활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
2025.06.05 -
(논문) 영국 정부의 정책랩 진화와 정책을 위한 디자인 활용 - Anna Whicher, 2021.
영국은 2010년대 들어, 정책의 실행력과 정합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접근으로 ‘정책랩’을 정부 조직 안에 도입하기 시작했다. 이는 기존 정책 운영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세계적 흐름 속에서 나타난 선도적 시도였다.정책랩은 말 그대로 ‘정책을 실험하는 실험실’이다. 문서와 회의에 의존하던 전통적인 정책 기획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을 직접 만나고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며, 시제품처럼 정책을 설계하고 검증하는 실천적 접근이다.이 논문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영국의 주요 정책랩(Policy Lab, iLab, HMRC 정책랩)이 어떻게 등장하고 진화했는지를 다섯 단계로 구분해 분석했다. 연구진은 각 랩에 한 달간 직접 참여해 공무원과 협업하고, 워크숍을 설계하며 정책 실험을 수행하는 과정을 밀착 관찰했..
2025.06.02 -
정책랩과 리빙랩의 사이, 청년디자인리빙랩의 이해
정책랩과 리빙랩의 사이, 청년디자인리빙랩의 이해정책랩과 리빙랩은 무엇이 다른가, 청년디자인리빙랩은 어떤 특징을 갖는가정책 실험의 새로운 흐름: 리빙랩과 정책랩의 부상최근 공공정책 영역에서 시민 참여와 실험 기반 접근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들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정부 사업은 대부분 '기획 → 실행 → 종료'라는 일방향의 구조로 운영되며, 실행 과정에서 문제점이 나타나더라도 신속한 조정이 어렵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정부 공모사업의 경우, 지자체의 기획자가 쓴 기획서가 선정되면 그 시점에서 사업 내용은 확정되고, 그대로 실행되어야 한다. 진행 중 원래의 계획보다 더 좋은 방안이 발견되더라도 계획을 바꾸기 힘들다. 이런 구도안에서는 실험과 검증, 다양한 가능성 탐색을 기대하기 어렵다.이에 대한 대안으로써 세계..
2025.05.30 -
AI가 사회를 살아보는 시대 – 디지털트윈과 시뮬레이션이 정책을 바꾼다
인간 모방에서 사회 모방으로AI는 인간의 언어, 판단, 정체성까지 복제 가능한 존재로 진화하고 있다. 2023년, 스탠퍼드대학교 박준성 연구팀은 인공지능(AI)이 한 개인의 기억과 성향, 성격을 복제하는 데 단 2시간의 인터뷰면 충분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인터뷰 데이터를 바탕으로 참가자의 복제 에이전트를 만들었고, 이 AI는 2주 간격으로 성격 검사, 사회적 판단 과제, 논리 문제 등 일련의 테스트를 수행했다. 그 결과, 복제 AI는 실제 인간과 85% 이상 일치하는 반응을 보였다. 출처: arXiv, 2023.09 단 2시간으로 개인의 성격을 복제할 수 있다면, 조직이나 사회의 복제도 가능하지 않을까?같은 해, 박준성 연구팀은 GPT 기반 AI를 활용해 가상의 마을 '스몰빌 Small..
2025.05.16 -
무한 스크롤은 유죄 - 디자인의 역설
디자이너의 역할과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디자이너의 가치와 윤리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그러니 이제 사용자 중심 디자인의 원칙을 다시 들여다봐야 한다. 사용자의 생각을 덜 필요하게 만들고, 마찰을 제거해 매끄러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사람들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수 없다.오히려 사용자 편의만을 지나치게 고려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를 낳을 수 있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편안함을 추구한다. 서 있으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어진다. 하지만 이런 편안함이 지나치면 우리는 나태해지고, 삶의 리듬은 무너지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해를 끼치게 된다.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사용자 편의를 추구하고 실현하려 한다면, 우리는 영화 ‘월-E’에 나오는 인간들처럼 될지..
2025.05.13 -
가장 성공한 실패, USB가 남긴 디자인 교훈
회사 책상 밑에 쪼그려 앉아 손끝으로 본체 뒷면을 더듬는다. USB 메모리가 잘 들어가지 않아서 뒤집어 꽂아 보아도 여전히 안 된다. 원래 방향이 맞았던가 싶어 다시 시도해보니 이제야 맞는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차례, 방향을 알 수 없는 작은 포트 앞에서 멈춰 선다. 평균 3번의 시도 후에야 제대로 꽂는다는 ‘USB 역설’. 소소한 불편이지만 반복될 때 얼마나 큰 낭비가 될지를 생각해보자.하루 10억 건의 USB 연결 중 절반이 실패하고, 실패당 3초가 걸린다고 가정하면 4,170만 시간(약 4,760년)이 낭비된다. 직장인 평균 시급 2만원 기준 생산성 손실은 연간 약 0.8조 원. USB가 1998년부터 대중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했으니 누적된 손실은 20조 원을 넘는다. USB 포트는 인류가 가장 오랫..
2025.05.10 -
공공디자인, 중앙정부를 넘어 - 영국 디자인카운슬, 2025
공공디자인, 중앙정부를 넘어Public Design Beyond Central Government Report 2025핵심 인사이트 및 권고안 2025년 5월 7일영국 디자인카운슬 Design Council '공공부문에서 디자인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영역은 서비스와 프로세스 개선(71%)이다.''지방정부 50%가 내부에 서비스디자이너를 고용하고 있다.''공공부문은 비전문 디자이너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58%는 디자인 업무를 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그중 전문가라고 자신한 비율은 13% 뿐이었다.''디자인은 여전히 공공서비스 설계 및 실행에 있어 위험한 방식으로 간주된다. 특히 의사결정 과정에 사람들을 밀접하게 참여시키는 방식은 조직에 불안감을 주기도 한다. 중앙정부에서 30%, 지방정부에서 23%가 이러..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