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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공공부문의 서비스디자인 - 사움야 싱할. We Design People
이 강연은 영국 지방정부의 서비스디자이너가 공공서비스 현장에서 서비스디자인을 적용한 사례를 다룬다. 수요자 중심, 협업, 실험, 시스템적 사고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복잡한 문제에 대해 작게 시도하고 빠르게 검증하는 방식으로 접근한다. 정량적·정성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적 설득력을 확보한다.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화 도구가 아니라 조직 구조와 운영 방식에 개입하는 수단으로 작동한다. 실행 이후의 정착과 확산에는 시간이 걸리며, 반복적 관찰과 개입이 필요하다. 서비스디자이너는 문제 해결자임과 동시에 조직의 변화에 관여하는 실무자이다.공공부문의 서비스디자인 사움야 싱할. 런던 바킹앤대그넘 자치구 서비스디자이너Service Design in the Public Sector Saumya Singhal. 202..
2025.07.06 -
(영상) 전략적 전환: SDN 커뮤니티 보이스 제044회 - 안나 콜리나
안나 콜리나는 이 인터뷰에서 디자이너가 문제 해결자를 넘어 시스템을 이해하고 전략을 형성하는 존재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디자이너는 조직 안에서 안전하게 틀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경험을 조직 학습으로 전환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서비스디자인은 사용자 관점의 외부 시선(Outside-In)을 제공하고, 전략은 내부 우선순위를 설정하는 내부 시선(Inside-Out)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보완된다고 말한다.이 인터뷰는 한국의 서비스디자이너들에게, 도구 중심의 문제 해결에서 벗어나 시스템과 전략에 관여하는 디자인 사고로 확장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안나 콜리나는 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둔 디지털 혁신 기업 퓨처리스(Futurice)의 디자인 디렉터이자, 알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마친 연구..
2025.07.06 -
(영상) 과학이 권력을 만났을 때 - 제프 멀건
현재 민주주의는 제도적 낙후, 낮은 성과, 시민의 주체성 상실 등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18~19세기 제도를 유지한 채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민주주의를 대통령, 의회, 미디어, 시민참여 등 다층적 요소로 구성된 ‘조립체(assembly)’로 보며, 각 요소를 재설계하고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재설계 과정에서 디자인은 복잡한 문제를 발산-수렴 구조로 실험하고, 다양한 민주주의 요소를 창의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도구로 작동한다. 인공지능은 민주주의 전 과정—이슈 탐지, 정책 생성, 실행, 감시—에 기여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맹신이 아닌 인간 중심의 설계와 집단지성 기반의 통제가 필요하다.그는 민주주의를 단일한 해법으로 고칠 수 없다고 보며, 다양한..
2025.07.06 -
(영상) 더 나은 공공부문 조직 설계하기 - 제프 멀건
오늘날 민주주의는 제도적 낙후, 시민의 주체성 상실, 낮은 성과 등 구조적 위기에 처해 있으며, 더 이상 19세기적 체계로는 대응할 수 없다. 민주주의는 단일한 시스템이 아니라 다양한 제도와 절차로 구성된 조립체이며, 각 요소를 해체하고 재설계하는 실험이 필요하다. 이때 디자인은 회의 구조, 참여 방식, 정보 흐름 등을 창의적으로 구성하여 시민의 집단지성과 제도 사이를 연결하는 핵심 수단이 된다. 인공지능 등 신기술은 민주주의를 강화할 잠재력을 가지지만, 무분별한 도입이 아닌 사회적 통제와 설계를 전제로 해야 한다. 결국 민주주의의 미래는 기술이 아니라 상상력과 디자인을 통해 조정되고, 실험되고, 재구성되어야 한다. 더 나은 공공부문 조직 설계하기제프 멀건Shaping Better Public Insti..
2025.07.06 -
(영상) 서비스디자인에 입문하기 - 소피아 카켐보, 스티븐 매카시, 루 다운, 사라 드러먼드
‘서비스디자인에 입문하기’ 세션은 다양한 배경의 실무자들이 어떻게 서비스디자이너로 전환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 모음이다. 비디자인 직무에서도 서비스디자인을 실천할 수 있으며, 실패와 과정을 드러내는 포트폴리오, 조직 밖의 경험 축적, 역질문 인터뷰 등이 실제 취업 전략으로 제시된다. 이는 직무 정의가 불분명한 한국의 서비스디자인 시장에서 스스로 역할을 만들어가야 하는 디자이너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조언이 될 것이다. 서비스디자인에 입문하기 Getting into Service Design소피아 카켐보 Sofia Kakembo, 스티븐 매카시 Stephen Mccarthy , 루 다운 Lou Downe , 사라 드러먼드 Sarah Drummond 2024.11.18. The School of Good S..
2025.07.05 -
(영상) 모두를 위한 변화, 정부의 디자인 - 루 다운(Lou Downe) 강연
2022년 11월, 아일랜드 정부는 공공서비스 혁신주간(Public Service Innovation Week)의 일환으로 처음으로 ‘정부에서의 디자인(Design in Governmen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영국 정부 디지털서비스(GDS)의 전 서비스표준국장이자 《Good Services》의 저자인 루 다운(Lou Downe)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그녀는 7년간 영국 중앙정부에서 약 2,000명의 디자이너, 콘텐츠 디자이너, 사용자 연구자 팀을 조직하고, gov.uk라는 영국 정부 서비스 통합 포털을 구축한 경험을 소개했다. 루 다운은 “좋은 서비스는 우연히 생기지 않는다”고 말하며, 디자인이 왜 정부 서비스의 중심에 자리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한다. 모두를 위한 변화, 정부의 디자..
2025.07.03 -
(영상) 디자인과 공공정책: 공공부문 전환의 가능성 - 루시 킴벨 강연
이 강연은 디자인의 역할을 민주주의를 재구성하는 실천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루시 킴벨은 디자인을 ‘현재와 가능성 사이를 매개하는 힘’으로 정의하며, 이를 정책주기 전반에 통합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GDS, NHS 등 영국 사례를 기반으로 제도화 전략도 함께 제시한다. 사용자의 경험, 공동디자인, 반복적 실험 등의 디자인 실천을 제도화하면 더 효과적이고 포용적인 공공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본다. 또한 디자인은 시민을 참여자가 아닌 정책의 공동제작자로 위치시켜 민주주의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 강연은 서비스디자인, 정책디자인, 공공행정 혁신을 연결하는 전략적 전환점으로 의미를 갖는다. 루시 킴벨(Lucy Kimbell)은 런던예술대학교 센트럴세인트마틴(Central Saint Ma..
2025.07.02 -
(웨비나) 확장: 디자인으로 미래를 확장하다 - 크리스티안 바손
기존 디자인씽킹은 지나치게 형식화되어 있으며, 급변하는 복합적 사회문제에 대응하기에는 사고의 폭이 좁다는 한계를 가진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디자인의 사고 범위를 6가지 방향—시간, 근접성, 생명, 가치, 차원, 섹터—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 디자인은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 개선이 아니라, 공공정책, 기술, 생태계 전환, 윤리적 판단까지 포괄하는 전략적 사고 방식이어야 한다. 장기적인 안목, 모든 생명체를 고려한 디자인, 시민과 자연에 대한 감정적 근접성, 공공·민간의 경계 해체 등 새로운 접근이 요구된다. 이러한 확장된 디자인 사고는 새로운 미래를 창출하는 실행 전략으로 전환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디자이너의 역할과 공공부문의 책임도 재정의되어야 한다.그가 쓴 책, EXPAND: Stretching ..
2025.07.02 -
(논문) 변방의 정책랩: 혁신 수용을 높이기 위한 경계-넘기 전략 - Andreas Hagedorn Krogh. 2024.
정책랩은 혁신을 위해 기존 관행과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한다. 그러나 정책이 실제로 제도에 영향을 미치려면, 의사결정의 중심부와 긴밀히 연결되어야 한다. 이 지점에서 ‘거리 두기’와 ‘연결하기’ 사이의 딜레마가 발생한다. 전 세계 정부들은 이러한 혁신의 기대를 안고 정책랩을 만들어 왔지만, 대부분은 조직 내에서 고립되어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지지 못한다. 이 논문은 덴마크의 세 정책랩 사례를 분석해, 조직 내부에서 정책 수용을 촉진하기 위한 세 가지 경계-넘기(boundary-spanning) 전략을 제시한다. 의제 연계, 의사결정 협의체 연계, 핵심 의사결정자 연계 전략이다. 핵심 행위자 연계 > 의제 연계 > 의사결정장 연계 순으로 정책 수용에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 세 전..
2025.07.01 -
(논문) 공공부문에서 디자인사고를 가능하게 하기: 전략의 분류체계 - Geert Brinkman 등
이 논문은 공공부문에서 디자인씽킹을 적용하기 위한 실행 전략을 분석한 연구이다. 네덜란드와 덴마크의 14개 프로젝트를 사례로 삼아 총 18개의 전략을 도출한다. 전략은 신뢰 구축, 동맹 형성, 지지 확보, 정합성 제고의 네 가지 목적 아래 분류된다. 기존 문헌이 제도적 충돌에 집중한 것과 달리, 본 연구는 사람 간 상호작용과 관계 형성에 초점을 둔다. 이 논문은 국내 디자이너에게 공공조직과의 협업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 통찰을 제공한다.공공부문에서 디자인사고를 가능하게 하기: 전략의 분류체계Policy Design and Practice Volume 6, 2023 - Issue 3저자: Geert Brinkman, Arwin van Buuren, William Voorberg, Mie..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