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 14. 21:26ㆍ서비스디자인/서비스디자인 소식
usable.co.kr 해외 자료 속 전문가 430명 목록을 소개한다
이 블로그에는 그동안 해외 서비스디자인·정책디자인 자료를 꾸준히 소개해 왔다. 영상·팟캐스트·웨비나 163건과 보고서·논문·책·기사 88건, 모두 251건이다. 누가 어떤 맥락에서 무엇을 말하고 썼는지 알 수 있도록 인물 기준으로 묶어 전문가 430명의 목록을 만들었다.

목록에 넣은 사람
대상은 자료를 직접 만든 사람이다. 영상에서는 발표자와 대담자, 문헌에서는 저자·공저자·발표자·인터뷰 대상자를 넣었다. 진행자, 질의응답 청중, 본문에 사례로만 언급된 사람, 기관 명의로만 발행된 자료는 제외했다. 한 사람이 여러 자료에 나오면 한 줄로 묶고 소개 자료 수를 따로 적었다.
담긴 정보
인물마다 이름(원어), 소속·직책, 전문 분야, 주요 이력, 자료의 주요 내용, 해당 글 링크, LinkedIn 주소를 적었다.
LinkedIn 주소는 302명을 찾았다.
분야는 주 분야 하나와 보조 분야로 나눴다.
서비스디자인,
UX·제품디자인,
정책·공공디자인,
디지털정부·공공행정,
디자인 전략·혁신,
디자인 연구·교육,
행동과학,
도시·사회디자인,
기타
의 아홉 가지다.

분야 구성: 기존 분류를 영상과 문헌으로 나눠 다시 집계했다.
| 주 분야 | 전체 | 영상 | 문헌 | 영상+문헌 |
| 서비스디자인 | 160 (37%) | 107 | 45 | 8 |
| 정책·공공디자인 | 72 (17%) | 16 | 46 | 10 |
| 디지털정부·공공행정 | 58 (13%) | 16 | 42 | 0 |
| UX·제품디자인 | 39 (9%) | 31 | 8 | 0 |
| 디자인 연구·교육 | 36 (8%) | 12 | 23 | 1 |
| 기타 | 28 | 17 | 10 | 1 |
| 디자인 전략·혁신 | 20 | 11 | 8 | 1 |
| 도시·사회디자인 | 12 | 5 | 7 | 0 |
| 행동과학 | 5 | 3 | 2 | 0 |
영상과 문헌의 성격이 다르다. 영상 인물의 절반(107/218)은 서비스디자인이다. 문헌 인물은 정책·공공디자인, 서비스디자인, 디지털정부·공공행정이 비슷하게 나뉜다(46·45·42명).
영상과 문헌에 모두 나온 21명 중 10명이 정책·공공디자인이다. 강연과 글 양쪽에서 반복해 다룬 사람이 이 분야에 몰려 있다.
UX·제품디자인은 영상에서만 두드러진다(31명 대 8명). 문헌으로 다룬 경우는 드물다.
보조 분야로는 디자인 연구·교육(35명)과 서비스디자인(29명)이 가장 많았다.
목록에서 확인되는 것
주 분야가 서비스디자인인 사람은 160명(37%)이다. 정책·공공디자인(72명)과 디지털정부·공공행정(58명)을 합치면 130명(30%)이다.
문헌 저자·발표자 212명 중 46%가 두 공공 분야에 속한다. 영상 출연자 239명에서는 이 비율이 18%다. 영상에서는 서비스디자인 실무자가, 문헌에서는 정부 담당자와 정책 연구자가 주로 등장한다.
두 번 이상 소개된 사람은 47명이다. 가장 많이 소개된 사람은 루시 킴벨(15건)이고, 제프 멀건(10건), 리즈 리처드슨(9건), 루 다운·비르기트 마거·크리스티안 바손·캐서린 듀로즈(각 8건)가 뒤를 잇는다.
문헌을 소개한 글 88건 중 73건이 2023~2025년에 올라왔다. 최근 들어 정책랩과 정책디자인 문헌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는 뜻이다.
현 소속 갱신
자료 시점 이후 자리를 옮긴 사람이 많아, 전체 430명 중 2026년 10월 LinkedIn을 기준으로 216명의 소속을 갱신했다. 자료가 usable에 등록되던 시점의 소속은 비고에 표기하였다. 이중 소속이 확인 가능한 205명의 구성은 그림과 같다.
분야별 현 소속은 서비스디자인(76명): 컨설팅 29, 기업 16, 정부 11, 학계 11명이다. 실무 쪽 비중이 크다.
정책·공공디자인(39명): 학계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정부에 있는 사람은 7명이다. 이 분야를 이끄는 사람은 주로 연구자다.
디지털정부·공공행정(26명): 절반(13명)이 지금도 정부에 있다.
UX·제품디자인(19명): 기업과 컨설팅이 7명씩이다.

소속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
159명(78%)은 같은 부문에 머물렀다. 부문을 옮긴 사람은 46명이다.
가장 많은 이동은 컨설팅에서 기업으로 간 경우다(5명). IDEO에서 Adobe로, McKinsey에서 AI 스타트업 창업으로 옮긴 사례가 여기에 든다.
정부·공공의 인원은 거의 그대로지만 구성은 바뀌었다.
나간 사람 6명: 비영리 3, 기업 2, 컨설팅 1. 예를 들어 미국 재향군인부에서 Apple로, 뉴욕시에서 재단으로 갔다.
들어온 사람 5명: 비영리 3, 기업 1, 컨설팅 1. 예를 들어 디자인카운슬에서 영국 주택부로 갔다.
학계는 5명이 줄었다. 비영리로 5명, 컨설팅·국제기구·독립으로 7명이 나갔고, 그보다 적은 수가 들어왔다.
같은 부문 안에서 기관을 옮긴 경우(예: 에어비앤비에서 Gusto로)는 '유지'로 집계된다. 그래서 실제 이직 규모는 표보다 크다.
119명은 검색 결과의 소속만을 근거로 했다. 학력 표시일 가능성이 있는 경우 등 11명은 집계에서 뺐다.
소속을 갱신하지 못한 214명은 이 분석에 포함되지 않았다.
한계
목록은 블로그 운영자 윤성원이 그간 고른 자료에 관여된 사람들의 목록이다. 따라서 해외 관련 분야 현황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다.
현 소속에는 현재 기준 본인이 입력한 LinkedIn 정보를 기입했고, 그중 48명은 동명이인 가능성이 있어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원어 이름을 확인하지 못한 34명은 '확실하지 않음'으로 표시했다.
활용 방법
'주 분야'에서 정책·공공디자인만 고르면 정책랩·정책디자인 관련 인물과 그들의 자료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소개 자료 수가 많은 사람부터 읽으면 한 사람의 관점이 강연과 글에서 어떻게 이어지는지 따라갈 수 있다. 행사 연사나 자문을 찾을 때 출발점으로 쓸 수도 있다. 다만 연락하기 전에 현재 소속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조사 및 정리는 2026년 10월 15일 클로드로 하였다.
누락이나 잘못된 정보를 발견하면 알려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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