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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포용 서비스디자인 - 벤자민 에반스 Benjamin Evans. 2020
포용의 디자인, 편향을 마주하는 용기벤자민 에반스는 에어비앤비 포용디자인팀장으로서, 제품 속 차별을 없애는 일만큼이나 조직문화 속 무의식적 편향을 디자인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 인터뷰에서 그는 “포용적 제품을 만들기 전에, 먼저 포용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3,000명이 넘는 글로벌 조직, 각기 다른 목표가 충돌하는 현실 속에서 그는 “우리는 누구를 놓치고 있는가?”를 질문했고 이 질문이 에어비앤비의 시스템과 언어, 제품의 방향을 바꾸기 시작했다. 에반스와 그의 팀이 만든 도구 ‘어나더 렌즈(Another Lens)’는 그 실천을 위한 프레임워크이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마케터가 스스로의 렌즈를 점검하고, ‘보이지 않던 사람들’을 발견하도록 돕는다. 에반스는 “인간은 본능적으로 배..
2025.10.26 -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 기초자치단체 최초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본 조례” 제정
[투데이경제 이일수 기자] 안양시의회 조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호계1·2·3동·신촌동)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공공서비스디자인 기본 조례'가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의 공공서비스디자인 관련 조례가 제정됐다.이번 조례는 안양시의 공공정책 개발과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부터 집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을 함께 설계하는 ‘공공서비스디자인’의 개념을 행정 전반에 도입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 의원은 “2014년부터 행정안전부는 공공서비스에 대한 정책 과정 전반에 시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 등 전문가가 함께하는 ‘국민디자인단’ 제도를 도입하여 공공서비스의 개발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 안양시도 수요자 중심, 시민 ..
2025.10.25 -
서양 미술 사조의 혁신을 이끈 대표작 100선
서양미술사조 대표작 100 고해상도 이미지 모음PDF(약 254MB, 663페이지) : https://drive.google.com/file/d/1tWi3_d4OIaW3aX22lM2GQo4xJ73AuO0v/view?usp=sharing PPT(약 1.98GB, 663페이지) : 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3FQ7r5UBSBj2swx_AAipWRBVDqz31xho/edit?usp=drive_link&ouid=114838765899748981596&rtpof=true&sd=true 서양 미술 사조사조(思潮)란?생각(思)의 흐름(潮)'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이는 특정 시대나 사회에서 지배적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사상, 이념, 경향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용어로 사용..
2025.10.18 -
사용자 경험 시대의 핵심 경쟁력은 사용자
사용자 경험 시대가 시작된 순간포춘(Fortune)은 2020년, 아이폰을 현대 최고의 디자인 100(The Greatest Designs of Modern Times) 중 1위로 선정했다. 아이폰은 기술의 시대를 넘어, 경험의 시대가 열렸음을 알린 신호였다. 아이폰을 전후로 인류의 디지털 경험은 완전히 달라졌다. 그 신화의 시작점으로 돌아가보자. 2007년 LG는 세계 최초로 전면 터치폰인 프라다폰을 출시했다. 아이폰 보다 석 달이 빠른 시점이었다. 하지만 사용자는 아이폰을 선택했다. 아이폰을 접한 뒤에야 비로소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경험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되었다. 핀치 투 줌 (Pinch to Zoom), 바운스백(Bounce Back)* 등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폰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상호작..
2025.10.16 -
(영상) '0'에서부터 디자인 성공으로: 뮤즈의 페르소나 재구축 사례 – 마리나 리코. 베를린 헬스컨퍼런스 2025.10.14.
뮤즈의 시니어 서비스디자이너 마리나 리코는 500명 규모의 R&D 조직에서 ‘페르소나’를 도입하려다 거의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실패를 겪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문제의 원인이 단순한 툴이 아니라 ‘운영화(operationalization)’ 부재에 있음을 깨닫고, 협업 구조와 책임 체계를 재설계했습니다. 팀 간 공감과 실제 사용을 이끌기 위해 슬랙, 워크숍, 파일럿, 지라(Jira) 연동 등을 통해 페르소나를 업무 프로세스에 통합했습니다. 그 결과, 조직 전반에서 디자인 리서치가 실질적 의사결정 도구로 정착하며 고객 중심 문화가 확산되었습니다.'0'에서부터 디자인 성공으로: 뮤즈의 페르소나 재구축 사례 – 마리나 리코. 헬스컨퍼런스 2025.10.14. 베를린https://www.hatchconferenc..
2025.10.15 -
법이 방향을 잃은 날, 우리는 유산을 잃었다 –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반출 사건
고려 불상이 있었다. 서산 부석사에서 봉안된 금동관음보살좌상이다. 1330년, 32명의 시주가 참여해 만들어졌고, ‘고려국 서주 부석사’라는 명문이 남아 있다. 그러나 14세기 말, 왜구의 약탈로 불상은 사라졌고, 600년이 지나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서 발견되었다.2012년, 한국인 절도범이 그 불상을 훔쳐 다시 한국에 반입했고, 정부는 압수 후 소유권을 두고 10년 넘게 재판을 이어갔다.그리고 2023년, 대한민국 대법원은 일본 관음사의 손을 들어주었다.판결의 근거는 일본법이었다. 그 불상이 ‘일본에서 20년간 평온히 점유되었으므로 시효취득이 완성되었다’는 논리였다. 우리 재산이 약탈당했을 때, 약탈자의 법으로 그 재산의 처분을 정해야 하는가? 불법행위의 결과를 적법한 점유로 인정하는 것은 법리적으로 ..
2025.10.14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파도 -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가츠시카 호쿠사이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神奈川沖浪裏The Great Wave off Kanagawa가쓰시카 호쿠사이(葛飾北齋)1831거칠게 몰아치는 파도, 자연의 맹위에 속수무책인 사람들, 그리고 그 너머에 엄숙히 자리한 후지산. 보는 이는 마치 자신도 바다 위에 떠서 거대한 파도에 휘말려드는 듯한 감각을 갖게 된다. 원근의 대비가 뚜렷한 이 작품은 고흐가 극찬했고, 드뷔시에게 교향곡 ‘바다’를 구상하게 하는 등 예술가들에게도 영향을 주었다고 알려져 있다.- 후지산에 오르다, 야마나시 전시 소개글에서 발췌. 2025.9. 국립청주박물관 에도시대 대표 풍속화 화가 가츠시카 호쿠사이(葛飾北斎, Katsushika Hokusai. 1760.10.31. ~ 1849.5.10.). 그가 제작한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
2025.10.13 -
당신이 지금 스테인리스 밥공기에 밥을 먹는 이유
지금 당신의 식탁 위엔 스테인리스 밥공기가 있다. 아무도 의심하지 않지만, 그것은 사실 정부가 디자인한 물건이다. 쌀이 귀하던 당시 정부는 음식점에 스테인리스 밥공기에 밥을 담을 것을 강제했다. 밥그릇의 지름과 높이, 심지어 얼마나 밥을 담아야 하는지까지를 정해 모든 국민이 이 기준을 따르게 했다. 조선 시대쯤 있었을 것 같은 일이다. 설마 가능할까 싶은 정부의 무리한 시도는 놀랍게도 잘 먹혔고, 그 여파로 당신은 지금도 스테인리스 밥공기에 밥을 먹고 있다. 이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정부 방침에 따르는 것이 음식점에도 유리했기 때문이었다. 원가를 줄일 수 있었고, 밥을 한 번에 많이 해서 오래 보완할 수 있었고, 겹쳐 쌓을 수도 있는 등 여러모로 좋았다. 소비자로서는 스테인리스 공기에 밥을 먹는 것이 아무..
2025.10.12 -
주목할 만한 서비스디자인 자료 번역본 모음 - 윤성원. 2024~2025
서비스디자인 공부를 위해 챗GPT로 번역했습니다. 번역본에 원작자 허락 여부가 표기되지 않는 경우는 허락받지 않은 자료입니다. (2024~2025) 제목저자, 발표자형식날짜번역본1서비스디자인에 입문하기루 다운, 사라 드러먼드 등웨비나2024.11.18.https://servicedesign.tistory.com/7612서비스디자인 커리어 경로는 무엇이 있고, 각 경로의 장단점은 무엇일까?다니엘 투잇블로그2024.01.05.https://servicedesign.tistory.com/6253스위스서비스디자인위크2025: 학생에서 실무 서비스디자이너가 되기까지카밀라 구티에레스 메아데웨비나2025.05.272025.5.27 학생에서 실무 서비스디자이너가 되기까지 - 카밀라 구티에레스 메아데4효과적인 의사결정을..
2025.10.12 -
(영상) 퓨처 포럼: 디자인이 만드는 미래 – 댄 힐 교수 기조연설. 2024.11.6.
멜버른대학교 디자인스쿨 학장 Dan Hill은 Future Forum 2024 키노트 연설에서 디자인을 통해 시스템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말한다. 그는 ‘1분 도시’ 개념을 통해 집 앞의 1분 거리에서 주민이 스스로 공간을 바꾸고 돌볼 수 있는 초국지적 실천을 통해 도시를 시민의 손에 돌려주는 디자인적 접근을 제안한다. 자동차 중심 사회가 공동체·환경·아동 안전을 해치고 있음을 비판하며, 시민참여형 거리 전환이 건강·경제·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높인다고 주장한다. 도시를 시민이 스스로 조율하는 살아있는 시스템으로 보자는 메시지를 통해, 디자인이 공공정책과 도시 운영의 핵심 전략으로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원본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6tpAcuMku6o출..
2025.10.12